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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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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색]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11회차 - 식생적 리스, (일반적인) 리스/ 12회차 - 다육식물 심기 오늘의 실습. 리스 리스를 본래 우리나라 말로 하면 ‘꽃 화’에 ‘돌아올 환’을 써서 ‘화환’이라고 한다고 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떤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보내는 것이 화환이라고 많이 알고 있고, 실제로도 그런 의미로 단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리스는 그냥 ‘리스(wreath)’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대요. 독일어로는 크란츠(krants)라고 한다고도 하네요. 리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그것과 같은 형태를 만들어보기도 했고, 그것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식생적 리스를 만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리스 만들 때 지켜야 하는 비율을 배우고 바로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번 플라워볼을 만들 때와는 달리 1초점으로 꽂는 것이 아닌 수평으로 다초점에 맞추어 꽂는 방식이었어요..
[진로탐색]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취업, 창업 준비) 2회차 - 스파이럴 핸드타이드(hand-tied bouquet)/ 나선형 줄기 꽃다발 오늘은 꽃다발을 하나 만들어 왔어요. 배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절화 장식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시간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몰랐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해보아요. 1. 부케는 결혼식과 관련된 용어가 아니다. 보통 웨딩에서 사용하는 꽃다발을 부케라고 부르는데, 부케(bouquet)의 본뜻은 모든 꽃다발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해요. 결혼식에서 사용하는 부케는 '웨딩' 부케라고 하네요. 2. 우리가 알고 있는 오아시스(꽃 꽂는 초록색 폼폼이)는 회사 이름이다. 흔히 꽃바구니에 꽃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초록색 폼폼이를 모두 알고 계실거예요. 저도 그 물체의 이름을 오아시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아시스는 그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정식 명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