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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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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일기 3일차] 머리카락이 빠질 때 먹어야하는 영양제가 있나요? 병원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난 뒤 상담실에서 실장님께 탈모 치료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지난 번 2일차 탈모일기에 썼던 의약품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영양제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우선, 병원에서 먹기를 권유한 약은 '비오틴'이었다. 위 사진과 같이 닥터스베스트에서 나온 것을 병원에서 먹으라고 한 것은 아니다. 패키지가 다른 제품이었는데, 5000mg고함량이 들어있는 비오틴이라고 했다. 집에 있는 제품이 5000mg인지 아닌지 확인해보라고 했었는데, 집에 봐서보니 5000이었다. 또 사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다. 병원에 가기 이전 머리털이 다 빠져 대머리가 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던 나는 이미 비오틴 포함 탈모에 좋은 영양제를 검색해서 구매를 한 상태였다. 내가 비..
[탈모일기 2일차] 머리카락이 빠질 때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이 있나요? 병원에 갔을 때 처방 받은 약은 두가지 이다. 진크피현탁액과 프로좀에이액 처방받은 약 중에 미녹시딜이도 있었는데, 의사선생님께 미녹시딜은 집에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말씀드리니 그건 처방전에서 빼주셨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다 사용하고 이후에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것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미녹시딜도 성분과 작용은 같으나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말이다. 난 그냥, 약국에 가서 '미녹시딜 3% 주세요.'라고 말해서 받은 것을 받아서 쓰고 있는 중이다. (↑ 위 사진) (보통 여성은 3%, 남성은 5%를 사용한다.) 미녹시딜에 대해 설명하고 가자면 미녹시딜은 원래가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는데 이 약을 먹은 사람들이 머리와 얼굴에 털이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어 탈모치료제로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