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말 센스'를 읽고 내향적인 성격으로 말 주변이 없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이 때로는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 자연스럽게 대화에 잘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상대방이 어떤 말을 했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을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져 말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경험을 많이 해봐야 그런 것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주변의 말에 나를 낯선 환경에 많이 내던져 봤다. 새로운 환경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안에서 주를 이루는 사람을 보면 보통 말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 자신이 경험이 풍부해서 대화의 소재거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자신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말하는 사람, 자신의 철학이 세워져 있는 사람 등.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