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엠씨카페] 상암동 커피 맛집 82년생 김민경 X 카페르세 어제 퇴근 길에 언니를 만나 함께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어요. 언니가 길 옆에 있는 커피집을 가리키며 "저기 커피집 커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곳이야. 맛있어."라고 하면서 커피 한 잔 마실래냐고 묻더라고요. 금빛 번쩍이는 문이 특이하기도 하고, 82년생 김지영 책을 따라 지은 카페 이름도 재미있고 해서 들어가보았어요. 카페를 들어갈 때는 크고 무거운 금빛 문을 열고 들어가야하는데, 여기에 작은 글씨로 카페 이름이 쓰여 있었어요. 카페 내부는 큰 샹들리에, 대리석, 큰 기둥 등 밖에서 볼 때의 고급스러운 느낌의 연장선으로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커피를 만드는 곳도 바리스타 분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듯한 모습이었네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내리는 곳이다보니 원하는 맛의 원두를 선택하여 커피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