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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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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카페] 제주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델문도(delmoondo)' 제주도 여행 때 첫 날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예쁜 카페를 한 곳 찾아가는 것이 일정이었어요. 원래 인스타 감성의 카페를 가보고자 찾아가봤었는데, 휴무인 날이 여행 당일이라는 것을 전혀 모른채로 갔답니다. 결국 닫혀있는 카페에서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해변 가까이 있던 아까 그곳이나 가자해서 델문도로 가게 되었답니다. 카페 델문도는 함덕에서 꽤 유명한 곳인 것 같아요. 뚜벅이 여행이라 종종 택시를 타고 이동하곤 했는데, 탔던 택시 기사님 중 한 분이 델문도 카페가 유명하니 가보라는 말씀도 하시곤 했었거든요. 함덕해변 가장 가까이 있는 카페가 이것 하나밖에 없는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요. 카페 규모가 꽤 커요. 돌로 지어진 듯한 외관이 제주도와 잘 어울리고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들게 하는 것 ..
[동해묵호카페] 하평해변, 기찻길이 보이는 'HOLLYS COFFEE(할리스 커피)' 오션뷰 '할리스 커피' 여행의 마지막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퇴실을 하고 서울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 전까지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었습니다. 뭘 하기에 너무 애매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어달해변에 갔을 때 가보지 못한 투썸플레이스가 생각이 났어요. 투썸을 가보고 싶긴 한데 터미널과는 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조금 더 가까운 곳을 찾아보다가 할리스 커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주변에는 하평 해변이라는 바다가 있었고, 고속버스 터미널과도 무척 가까웠습니다. 이왕이면 가보지 않았던 해변가를 가보자 싶어서 할리스 커피에 가게 되었어요. 게스트하우스 앞쪽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한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도로 한복판에 뜬금없이 건물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