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2)
[프랑스자수] 용용이 브로치를 만들어보자 (stiches. 스플릿, 새틴, 프렌치넛, 아우트라인, 스트레이트, 버튼홀) 이번에는 '멘티의 감성자수' 책에 있는 '생일축하해요 브로치' 중 용을 만들어보았어요. 띠별 여러 동물들이 수록되어있는데, 그 중에서 용이 너무 귀여워보였거든요. 필요한 준비물 옥스퍼드천, 바늘, 수틀, 실(W, 155, 310, 320, 368, 520), 쪽가위, 재단가위, 접착펠트지, 글루건, 글루건심, 핀 책에 안내되어 있는 색과 전체적인 톤은 비슷하지만 실제로 사용하여 작업한 실은 책과는 약간 차이가 있어요. W, 155, 310, 320, 368, 520 실을 사용하였습니다. 용의 전체 이미지는 스플릿 스티치로 진행하였고, 모자는 새틴, 눈과 고깔 모자 끝은 프렌치넛, 입은 아우트라인 스티치로 작업하였어요. 완성한 용용이의 작업물을 브로치로 만들기 위해서는 테두리를 버튼홀 스티치로 마무리 해주..
[취미생활] DIY 유화 그림 완성하기 (런던 야경) - 인테리어 소품 활용 이전에 컬러링북이 크게 유행할 때가 있었어요. 원하는 색을 고르고 그 색을 자유롭게 칠하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컬러링북을 찾곤했죠. 저는 그때 색연필보다는 물감을 이용한 것을 해보고 싶었어요. 색연필보다는 물감이 좀 더 멋있어보였던 것 같아요. 예술하는 사람 처럼(?) 그래서 찾고 선택한 것이 '런던 야경' 유화였지요. 난이도는 생각하지 않고 완성된 그림만 생각하고 주문을 했었는데요. 받고 나서 너무 촘촘하고 작은 그림조각들로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있어요. DIY 유화를 산 게 2017년 봄 쯤이었거든요. (그때는 취미를 갖고 싶어서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자 샀어요.) 그때 처음에 받아서 조금 하다가 인내심의 한계로 질려서 잠시 접어 두었었는데 그 그림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다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