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일기 4일차] 홈케어용으로 산 바이오큐틴 앰플(레귤레이터 에이전트 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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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를 받기로 결심을 하고 집에서도 잘 챙겨 먹고 관리해야겠다는 마음에 앰플을 구입했다. 4월 5일에 주문했는데 4월 15일에 도착한 바이오큐틴 앰플,, 독일 구매대행이라 열흘 정도 걸렸다. 상품 65,000원, 배송비 3,900원에 총 68,900원에 구매를 했다. 

 

이 앰플은 유튜브 '탈모언니'라는 채널에서 알게 되었다. 탈모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인데 그 분이 바이오큐틴에서 나온 제품들을 사용하더라. 내가 구매한 앰플을 사용한 것은 아니었지만, 바이오큐틴이라는 브랜드를 찾아보니 두피관리에 도움이 되는 샴푸, 컨디셔너, 앰플과 같은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였다. 그래서 괜찮아 보였고, 안 하는 것보다 뭐든 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를 했다.

 

상자를 열어보면 총 12개의 앰플이 유리병 안에 들어있다. 65,000원이니깐 12로 나누면 개당 5,400원꼴이다.

 

하루에 몇 번 사용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린 후 사용하라고 하여 나는 저녁에 머리를 감고 하루에 한 번 사용하고 있다.

 

매일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지만 하루, 이틀정도 깜빡해서 6번정도 사용하였는데 1/4정도 남아있는 상태이다. 일주일 정도면 한 병을 다 사용하는 것이니 세 달 정도 사용하는 양인 듯 하다. (개인이 사용하는 두피 범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정수리와, M자 정도)

 

상품에 이렇게 작은 스포이드가 들어있어서 앰플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에 편하다.

 

튜브를 꾸욱 한 번 누른 상태로 기다란 호스 부분을 앰플 병속에 넣고 손의 힘을 풀면 앰플이 튜브에 2/3정도 차게 된다. 그럼 그걸 눌러 짜가면서 원하는 두피 부위에 바르면 된다. 

 

이렇게(?) 쭈욱 짜서 앰플이 두피에 묻으면 손으로 마사지를 하며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앰플 사용 후에는 따로 다시 머리를 헹구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하고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봐야 아는 것이지만 어쨌든 앰플은 의약품은 아니기때문에 두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겠지 하는 마음 가짐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가 구입한 쇼핑몰 후기에 어떤 분은 잔머리가 많이 났다며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는데, 머리가 쑥쑥 나면 나야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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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성분 독일
  정제수, 에톡시디글라이콜, 하이트롤라이즈드케라틴, 비장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하이드롤라이즈드클라이코사미노, 글리칸, 글리세린, 피피지-26, 피이지-40, 하이드로제네타이드케스터오일, 하이알루로닉애씨드, 레시틴, 하이드롤라이즈드태반추추룰, 흉선추출물, 동물심장추출물, 이노시톨, 멘톨, 시스테인, 소르빅애씨드, 파라독신
• 제품 소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모발과 두피를 가꿔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사용 방법
  샴푸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두피에 골고루 분표해준 뒤 마사지하듯이 문질러 흡수시킵니다. 린스는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