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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트

[생활용품] 아이유 소니 이어폰 - 소니 IER-H500A (h.ear in 2)

저는 아이폰8을 쓰고 있습니다. 음악 어플에서 스트리밍으로 노래 듣는 걸 좋아하고 유튜브도 많이 보는데, 처음 아이폰 살 때 사용하던 이어폰 한 쪽이 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에어팟의 편리함을 주변에서 계속 듣고 있었기때문에 에어팟을 사려 했으나 우연히 들른 음반가게에서 슈어 헤드폰을 사용해보니 음질이 너무 좋은 겁니다. 



또 음질을 포기할 수 없겠더라고요. 

이참에 이어폰을 

한 번 구경해보자 싶어서 

슈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어보고, 

주변에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소니 이어폰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저는 저음, 베이스가 울리는 

소리를 좋아하는데

 소니가 조금 더 그 소리가 

풍성하게 느껴지더군요. 

마침 세일을 하고 있길래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IER-H500A (h.ear in 2)



찾아보니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이어폰이더라고요.

(아이유가 소니 광고 모델이죠?)


[출처] 소니 공식 홈페이지 제품 설명 이미지


색은 이렇게 5가지가 있는데

저는 가장 무난하게 그레이시

블랙을 선택하였습니다. 



<제품 구성>

사용설명서

케이스

체형에 맞게 바꿀 수 있는 이어피스

줄감개

이어폰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출처] 소니 공식 홈페이지 제품 설명 이미지


이어폰의 성능과 기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자세한 설명은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저는 간단히 설명되어있는 주요 특징 중

원음을 그대로 전달해줄 수 있도록 

기능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처] 소니 공식 홈페이지 제품 설명 이미지


더 정확하고 풍부한 음질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어폰을 비교하면서 들었을 때에도

그 부분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요. 


제 동생이 피아노를 오래 치기도 하고

절대 음감(?)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어폰을 살 때 동생도 같이 있었거든요.

여러가지 동생도 듣고 비교해보더니

소니 이어폰이 가장 소리가 괜찮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또, 이어폰은 망가지면

항상 버리고 다시 사기를 반복하는

소모품이었는데요. 

소니 정품으로 2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그 점도 좋습니다. 


다른 분들의 구매 후기를 찾아보니

제가 구매한 H500A 이어폰이

MDR-EX750AP의 후속 모델인데

큰 차이가 없다고 해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후속 모델을 사는게 더 좋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시네요. 


어쨌든 저는 오랫동안 잘 써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