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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트

[피부관리] 레몬물 만들어 마시기 비타민C, 수분 충전!

물의 중요성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일겁니다. 저 또한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웠어요.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기 보다는 생각하면서 챙겨 마시려고 노력하곤 했습니다. 귀찮으면 마시지 않기도 해서 생각해보면 하루에 2-3잔 정도밖에 마시지 않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피부가 안 좋아지면서 물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었고, 물은 건강을 챙기는데도 필요한 요소이기때문에 반드시 하루에 2L는 마시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매일 다이어리에 물 마신 것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한 달반 정도는 꾸준히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고 있어요. 


이왕 챙겨 마시는 거 레몬을 넣어 마시면 마시면 비타민C도 보충되면서 피부에도 도움이 되고, 수분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레몬물을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3개씩 들어있는

팩을 팔더라고요. 

1개에 천원정도 가격입니다.



껍질째 물에 넣어 마시기 때문에

레몬을 깨끗이 닦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과일 껍질을 깨끗하게 닦을 때

사용하는 베이킹파우더를 넣었습니다.

손으로 여러번 비벼 닦은 뒤 

물에 헹궈냈어요. 



깨끗하고

깔끔해진

레몬을



슬라이스로 썰어요.

레몬을 그냥 물에 담궈먹는거라서

특별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컵에 이렇게 담아 물을 채우고요.

일정 시간 놔두면 레몬을 가득 담은 물이

완성된답니다. 


향을 맡으면 레몬에이드 맛이 날 것 같지만

실제로 마시면 정말 밍밍한 레몬물 맛이 나요.

싱겁고 밍밍한 맛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물이 낫겠다 싶으실 수도 있어요.

저도 레몬물 맛에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남은 레몬슬라이스는 통에 담아

냉장고에 잘 보관을 해둡니다.



저는 500ml 컵으로 4번을 만들어먹는데요. 

저는 슬라이스 한 조각을 2번정도 우려먹고

버리고 다시 새 것을 넣어 우려먹습니다. 

건강한 신체와 맑은 피부를 위해 

레몬물을 계속해서 꾸준히 마셔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