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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트

[핸드로션] 앤아더스토리즈 마이애미 뮤즈 핸드로션 (&other stories)


오늘 주변 지인분께서 선물을 주셨어요. 

앤아더스토리즈라는 브랜드인데

H&M에서 론칭한 SPA브랜드라고 하더라고요.


의류와 가방, 악세사리도 팔고

뷰티제품도 파는 곳입니다. 

화장품으로는 블러셔가 유명한데

발색도 예쁘고 가성비가 좋아서

요즘 품절대란이 일고 있다고 해요.

 


안에 포장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받는 제가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포장지 안에는 살짝 연분홍빛이 도는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모양의 

핸드크림이 들어있었습니다. 


마이애미 뮤즈

라는 이름을 가진 핸드크림(250ml, 9,000원)인데요. 

좋은 향과 함께, 매일 매일 손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럭셔리한

컨디셔닝 로션이라고 써있습니다.



성분표를 보면 역시

보습 끝판왕 시어버터가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네요. 



핸드크림을 바를 때 매끈하게

잘 발립니다.

다 흡수시키고 나서도 가볍게 

날아가기 보다는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발랐을 때 처럼

무거운 핸드크림이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가볍게 삭 발리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안 맞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어버터가 들어간 제품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대신에 보습력이 매우 뛰어나니 

그 점은 매우 장점이지요.


향은 달달한 향기가 납니다.

향수처럼 향이 진하게 남는 편이에요.


핸드로션 외에도

바디로션도 팔더라고요.

여의도 IFC몰에 오프라인 매장도 있으니

나중에 가서 다른 향도 있는지

바디로션은 어떤지 한 번 

살펴보고 구매해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