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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노트

[연남동카페] 다쿠아즈와 아인슈패너가 맛있는 카페 '포포크(for fork)'

조용한 카페를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가 마음에 쏙 들어 포스팅합니다. 길을 지나가다가 깔끔한 팻말에 써있는 다쿠아즈를 보고 이끌려 들어가보게 되었는데요.  이케아에서 볼 수 있느 쇼룸처럼 카페 입구에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놓았더라고요. 



사람들은 이 공간을 포토존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음료를 제조하는 공간이 보여요.

사진을 못찍어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음료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구경도 하면서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공간은 1층,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저는 2층 공간에서 조용히 노트북을 

사용하였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영상과 음악이 

나오는 모니터와 음향기기가 있어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벽에 붙어있는 스피커도 

심플합니다.

깔끔하고 단조로운 것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이 공간과 소품이 매우

마음에 들었답니다. 



친구와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아늑하고 예쁩니다. 

우리 집에도 이런 공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일매일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을 것 같아요.



저는 여러가지 다쿠아즈 중



쑥 다쿠아즈(3,700원)와

솔티카라멜 다쿠아즈(3,700원)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쑥 다쿠아즈는 쑥 맛도 나면서

살짝 달콤한 맛이 나서

괜찮았습니다.

솔티카라멜은

단짠단짠으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달달한 다쿠아즈와

아인슈패너 블랙(6,000원)을 

함께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저는 아인슈패너 크림에 감탄했습니다.

크림이 엄청 달지 않으면서 

살짝 쫀득한감이 있어서 좋았고

커피는 고소한 맛이어서 둘의 궁합이 좋았네요!


다쿠아즈 종류가 

솔티카라멜 다쿠아즈

티라미수 다쿠아즈, 레몬 다쿠아즈,

고구마 다쿠아즈, 초코 다쿠아즈

쑥 다쿠아즈로 다양하던데

다음에는 또 다른 맛의

다쿠아즈를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저만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