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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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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색]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4회차 - 부토니에, 리스틀릿 코사지 만들기 오늘은 이론수업 때에는 플라워샵의 유형과 사용하는 부자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습으로는 웨딩에 많이 사용하는 부토니에와 코사지를 배우고 왔는데요. 조그만 장식들이라 금세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더라고요. 부토니에(boutonnière)와 코사지(corsage)란? 단춧구멍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양복류의 단춧구멍, 또는 그 구멍에 꽂기 위한 꽃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출처: 패션전문자료사전) 남성이 여성에게 프로포즈하며 꽃다발을 건네면 신부가 신랑에게 꽃한송이를 가슴에 꽃아 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강사님 말씀으로는 예전에 신사의 품격 마지막화에서 장동건이 김하늘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그때 김하늘이 꽃다발 중에가 가장 크고 예쁜 꽃을 장동..
[진로탐색]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3회차 - 버블볼 만들기 3회 차 수업을 마치고 왔습니다. 오늘 이론 시간에는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무엇인지,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 대학원, 그 외 외국 학교 과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플로리스트(florist)란? 꽃을 뜻하는 라틴어 플로스(flos)와 전문인 또는 예술가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스트(ist)의 합성어로 화훼 장식가 또는 플라워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플로리스트가 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더라고요. 흔히 알고 있는 개인 꽃가게를 창업 외에도 호텔, 대형 건물의 전체 인테리어를 맡아서 하는 디스플레이 전문가, 이벤트 행사 기획가, 상품개발 등 다양하게 진출이 가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보편적으로 ..
[진로탐색]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취업, 창업 준비) 2회차 - 스파이럴 핸드타이드(hand-tied bouquet)/ 나선형 줄기 꽃다발 오늘은 꽃다발을 하나 만들어 왔어요. 배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절화 장식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시간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몰랐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해보아요. 1. 부케는 결혼식과 관련된 용어가 아니다. 보통 웨딩에서 사용하는 꽃다발을 부케라고 부르는데, 부케(bouquet)의 본뜻은 모든 꽃다발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해요. 결혼식에서 사용하는 부케는 '웨딩' 부케라고 하네요. 2. 우리가 알고 있는 오아시스(꽃 꽂는 초록색 폼폼이)는 회사 이름이다. 흔히 꽃바구니에 꽃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초록색 폼폼이를 모두 알고 계실거예요. 저도 그 물체의 이름을 오아시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아시스는 그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정식 명칭은 '..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 발급/ 우선지원대상자/ 플로리스트취업창업/ 플로리스트전문가양성과정/ 서울플라워디자인직업학교(SFS) 저는 지금 직장에 8년째 재직 중에 있습니다. 한 직장에 오래 있다 보니 반복되어 지치는 면도 있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되는 중에 다른 것들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년 전쯤에도 같은 생각으로 프랑스 자수를 배워보았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오래 앉아서 수시간 작업을 해야 하다 보니 허리가 안 좋은 저에게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 외로도 새로운 직업으로 삼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아 그것은 단순한 취미에 그쳤습니다. 손으로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쪽으로 둘러보다보니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플로리스트 분들이 인터뷰하는 영상도 찾아보면서 직업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 관심이 가더라고요. 사실 관심은 가지만 플로리스트 과정도 제가 쭉 밀고 나갈..